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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8 09:56

카카오페이지-CJENM '추미스' 소설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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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가 CJ ENM과 손잡고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참가자는 연재 및 영화화에 적합한 장편 소설이자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복합 장르물로 응모 가능하다. SF 타임슬립 소재의 범죄 드라마, 로맨틱 스릴러,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등 다양한 장르적 변주가 가능해 새롭고 참신한 작품이 많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접수는 3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신인, 기성 모두 지원 가능하다. 이후1차 심사는 5월 1일부터 5월 29일, 2차 심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고 6월 24일 카카오페이지 앱 내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당선작을 발표한다.

총 상금은 6,000만 원 상당의 규모다. 대상 작품(1편)에 3,000만 원, 금상(2편)에 각각 1,000만 원, 우수상(2편)에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연재에 적합한 소설로 기획개발되며 CJ ENM을 통해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참신한 이야기를 펼쳐낼 신인 작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들이 탄생할 수 있는 창작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우수작품의 영상화 등2차 산업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콘텐츠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해 진행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의 금상 수상작 <내가 죽였다(정해연)>와 우수상 수상작<암흑검사(초연)> 의 연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대상 수상작<일곱번째 배심원(윤홍기)>,금상 수상작<반전이 없다(조영주)>, 우수상 수상작<호랑낭자 뎐(이재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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