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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8 08:29

동작구,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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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30일(수)부터 2월 7일(목)까지 ‘2019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처=동작구청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원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 여성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25명(여성 참여비율 70%이상)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만 18세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안관련 경력증명서 또는 자격증(경호, 경비, 무술)소지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가구는 우대한다.

접수는 동작구청 보육여성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급여는 2019년 생활임금 1만480원을 적용해 21일 만근시 85만2,440원을 지급받게 된다.

선발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구청 상황실과 각 경찰서 지구대 및 파출소에 2명~6명씩 배치된다.

활동시간은 주 5일 총 14시간으로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에서 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다.

2인 또는 3인 1조로 여성과 청소년들의 귀갓길에 동행하고 범죄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을 수행한다.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상황실,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정숙 보육여성과장은 “심야시간 귀가지원 서비스 실시로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망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가 생활안전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추진으로 작년까지 총 6만2,457명에게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3만5,907회의 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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