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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입력 2019.01.23 09:20

관악구,도림천 생태하천 복원 주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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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림천 생태하천복원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23일(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림천은 지난 2010년,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동방1교 구간에 대한 생태하천복원은 완료되었으나, 강남순환도로의 간섭으로 상류구간인 서울대 정문 앞에서 동방1교 구간의 생태하천복원은 보류된 상태였다.

구는 도림천 완전 복원을 위해 지난해 공사 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는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림천이 완전 복원하게 되면 치수적 안정성 확보는 물론, 도림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 대학동 주민센터 회의실(2층)에서 진행되며,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은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림천 미복원 구간의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내실 있고 차질 없는 과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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