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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EM발효액, 쾌적한 '마장동' 지킨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EM발효액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장동은 서울의 명소로 알려진 청계천을 끼고 쾌적한 시민공원이 잘 조성되었지만 바로 인접한 곳에 마장축산물 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여름철 악취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출처=성동구청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청계천 주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주거환경오염의 주범인 악취를 줄이기 위해 3년 전부터 삼삼오오 모여 ‘청계천 살리기’ 환경지킴이 모임을 만들어 활동해 왔다.

지난해 환경활동가들의 제안으로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에 설치한 EM배양기를 설치했으며, 연 2,500L의 친환경 소재인 EM발효액을 제조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EM발효액 보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M발효액 보급사업은 마장동 주부들이자 학부모 모임인 ‘가온누리’가 중심이 되어 매월 초 EM발효액을 배양하여 자녀들과 함께 하수구 등 마을곳곳에 뿌리며 악취저감 캠페인을 벌이는 사업이다.

특히,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은 지역 내 마장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와 불법 무단 쓰레기 투기지역에 집중적으로 EM발효액을 뿌리며 아이들에게 현장형 환경교육을 실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과 10월에는 동주민센터 내 공유공간인 수수공방에서 EM비누와 스크럽, 앰플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EM활용법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평소 배우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랐던 주민들과 관심 있는 주부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점수 마장동장은 “3년째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함께하는 주민모임인 ‘가온누리’회원들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노력이 쾌적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EM발효액 보급 등 마을환경 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준희 기자  newson12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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