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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8 09:40

'나홀로 아재들의 수다밥상, 혼밥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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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나홀로 아재들의 수다밥상! 혼밥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과 한부모 가정의 아빠들이 모여 편의점 도시락, 간편배달음식이 아닌 따뜻한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알려준다.

신사1동에 거주하는 중·장년(만 50세~64세) 독거 남성 또는 한부모 가정 해당 아빠 대상으로, 19일(월)까지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4회 과정으로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간편한 밑반찬, 초간편 요리 등 간단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웃과 모여 요리를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평소 요리를 해보지 못한 중년 남성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동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신사1동주민센터(351-5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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