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월 6일(화) 오전 9시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참여자 생애경력설계 교육」 을 진행한다.
종로구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취업 교육 기관을 통한 양질의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취업을 위한 제2의 인생설계를 돕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만 40세 이상 교육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하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임수정 수석컨설턴트가 강의한다.
‘나의 생애 조망하기’라는 주제로 ▲생애주기 변화 이해하기 ▲내 삶의 가치 탐색하기 ▲삶의 6대 영역을 통한 균형 잡기 등 재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한다.
종로구는 교육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교육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재취업의 희망을 안겨주고, 민간 일자리로 취업을 도와 제2의 인생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해 11월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을 위한 ‘전직스쿨교육’을 실시해 중장년층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제2의 인생설계와 직업탐색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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