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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제 5회 효자마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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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은 오는 11월 3일 효문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효자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효자마을 축제’에서는 쌍문1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에 모범을 보인 주민 2명을 선정해 ‘효자효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날 축제 본 행사에 앞서 ‘2018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는 오후 1시부터 개그맨 정종철이 사회를 맡아 주민노래자랑과 공연으로 시작된다.

공연은 가수 홍서범이 첫무대로 분위기를 띄우고 예선을 통과한 주민 8팀이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실력을 겨룬다. 이뿐 아니라 효문중학교, 효문고등학교 댄스팀 등 지역 학생들의 무대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는 볼거리 가득한 공연 외에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행사로 벼룩시장마당, 직거래장터마당(미역, 다시마, 멸치, 녹각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전통놀이마당(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체험마당(에어바운스, 비눗방울, 컬링, 네일아트 등), 먹거리마당(빈대떡, 국수, 떡볶이, 닭강정 등) 등의 다양한 부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동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쌍문1동 효자마을축제를 통해 쌍문1동은 효자마을이라는 이미지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특색있는 놀거리, 볼거리 다양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면서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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