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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10.31 10:32

종로구 드림스타트 가족 '우리가족 추억담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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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탁상달력으로 제작해 각 가정에 배부하는 「우리가족 추억담기」 사업을 진행한다.

종로구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행복한 모습을 추억하고, 희망찬 2019년의 출발을 다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우리가족 추억담기」사업을 마련했다.

상하목장으로 떠난 여름 가족캠프(출처=종로구)

종로구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족 16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가정에서 달력으로 제작하고 싶은 사진을 월별로 분류하여 제출하면 종로구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2019년도 달력으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전달한다.

달력에는 가족의 사진뿐만 아니라 종로구에서 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활동사진 등이 포함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 유관기관의 연락처도 수록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드림스타트 가정에서 사진을 선별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는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친화도시이다.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이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 · 보육 · 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종로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 및 가족통합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건강한 치아만들기, 아동 요리교실, 정서안정, 놀이치료, 봄·가을 소풍, 여름방학 가족캠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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