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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8.10.23 10:54

양천구 '청년 점포 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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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비 청년사업가에게 창업 초기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 점포 육성사업」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청년 점포 육성사업은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장업자에게 보증금, 리모델링비,월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고 창업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소고기 국밥을 판매하는 ‘서울탕반’(목1동) ▲천연 발효빵을 판매하는 ‘다인브로트’(신정4동) ▲애견동반카페 ‘카페프롬나즈데떼’(목1동) ▲채식 베이킹 공방 ‘두루미키친’(신정2동) 4개소가 영업 중이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서류심사 통과자들은 1주일간 기본교육 및 창업 컨설팅을 제공받고,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상인은 전문가 컨설팅과정을 거쳐 점포 개업을 시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에비창업자로 개인사업자나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고 직장건강보험에 미가입돼 있어야 한다. 개인 또는 5명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보증금의 60% 범위 안에서 최대 2,000만원 ▲리모델링비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1,000만원 ▲월 임차료의 5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점포 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보증금은 지원기간 종료 후 양천구로 반납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가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이메일(my0524@yangchoe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는 예비창업가들의 초기정착을 위한 보증금, 임차료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아이템과 점포 컨셉에 대한 분석, 홍보·마케팅 교육까지 지원한다”며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2620-4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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