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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8.29 09:34

아시아나항공, 우즈벡 타슈켄트 '아름다운 교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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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244번 학교’에서 주우즈벡한국대사관 김재우 참사관, 베킴쿨로브 우족보이 고등교육부 차관, 야쉬나바드구 교육청장, 244번 학교장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강택원 지점장, 프렌드아시아 박강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아름다운 교실」 개관식을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림 아름다운 교실 개관식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오른쪽 여섯번째),아시아나항공 강택원 타슈켄트 지점장(오른쪽 다섯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취항 도시 중 교육 환경이 열악한 현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타슈켄트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44번 학교’ 내 직업교육 실습실의 바닥, 벽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 기부 하였으며, 재봉틀, 공작기계 등 실습 장비와 교육기자재를 지원,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29일(수)에는 한국어 교육 기관인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교재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한 도서들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어 교재, 교육 자료 등 도서 800여권의 화물 운송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양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많은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앞으로도 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교육 지원을 하는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필리핀 자매결연 마을에 주거·생활 지원을 하는 ‘필리핀-아시아나빌리지’ ▲인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학업 지원을 하는 ‘인도-아동결연’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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