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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8.05.28 10:00

맥도날드 '주방 공개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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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이용석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내셔널 오픈 데이: 주방 공개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289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주방 공개의 날’ 행사는 높은 품질의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맥도날드 메뉴와 위생적으로 철저히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공개하고 동시에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참여한 고객들은 먼저 식재료가 보관되어 있는 건자재실 및 냉장, 냉동고를 확인하고, 이어서는 햄버거 등 맥도날드 제품이 만들어지는 주방을 직접 살펴보며,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한 안전한 음식이 만들어지는전 과정을 세세하게 확인했다.

특히, 맥도날드는 모든 매장에 타이머를 설치하여 직원들이 매 30분마다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같은 절차가 엄격히 지켜지도록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주방 공개의 날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 역시 주방에 입장하기 전 직원의 안내에 따라 30초 이상 손을 씻으며 맥도날드의 손 씻기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아이와 함께 맥도날드 매장을 찾은 한 엄마 참가자는 “아이가 집에서는 손을 씻기 싫어해 투정부릴 때가 많은데, 오늘 얌전히 서서 30초 이상 열심히 손을 씻는 모습을 보니 기특했다”며 더 많은 가족들이 이렇게 즐겁게 손 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매장에서 추가적으로 진행된 ‘나만의 버거 만들기 쿠킹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맥도날드의 대표 매뉴 중 하나인 빅맥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가족과 즐거운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아이가 즐겨 찾는음식이 햄버거여서 위생 부분이 특히 신경 쓰였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안심할 수 있었다”, “냉동고, 냉장고부터 메뉴를 만드는 직원, 음식이 조리되는 주방, 또 테이블까지 철저하게 위생이 관리되고 있어 놀랍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이번 주방 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맥도날드의 메뉴가 어떠한 재료로 만들어지고, 어떠한 위생관리를 거치는지 가감 없이 보여드림으로써 고객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맥도날드의 높은 품질과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소개해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퀄리티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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