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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0 17:45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2대 도입 '19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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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10일 신규 항공기 2대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11월 10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사를 지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 기원 예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서구 소재 새로운교회 김현설 목사 입회 하에 진행 된 이번 예배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모든 승객들의 안위와 기쁨이 함께하길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국내선, 국제선 증편 및 일본 가고시마, 미야자키 등 신규취항에 따른 항공기 확충 운용으로 지난 7월 첫 신규 도입에 이은 두 번째 도입이다.

213석 규모의 B737-900 기종과 18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을 추가 도입하면서 19대 체제를 갖추어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까지 예정되어있는 신규취항 및 증편에 따른 항공기 도입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증가하는 항공 수요와 안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항공기 도입 예정으로 내년 까지 20대 이상의 항공기 운영을 통해 노선 확대 및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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