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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7.11.09 13:27

KEB하나은행·이베이코리아·마이마부,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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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스마트한 자동차 구매와 금융 지원

[뉴스온 = 이용석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8일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및 ㈜마이마부(대표 양인수)와 금융권 최초로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3사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마이마부와 함께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자동차구매와 자동차관리서비스 및 자동차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차시장은 매해 큰 폭으로 성장해 왔지만, 정보비대칭으로 인하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신차의 경우에도 자동차 출고시 혹시 모를 제조상 하자를 전문가로부터 확인받고 싶어하는 수요가 수입차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 시행으로, 손님들은 ㈜마이마부의 자동차전문가가 동행해 구매하려는 자동차의 상태점검은 물론 차량계약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연말까지 ㈜마이마부를 통해 KEB하나은행에 1Q오토론을 신청하는 손님에게는 특별대출금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1Q오토론의 대출가능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직장재직이나 사업영위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한 경우에 한하고, 대출기간은 최대 10년까지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1Q오토론을 실행하는 고객에게는 현재 유료 판매중인 ㈜마이마부의 ‘자동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시행돼 사실상 자동차 구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클릭 몇 번만으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자동차안심거래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복합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와 ㈜마이마부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 안심거래 서비스가 결합돼 자동차를 구매하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이마부는 2016년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자동차구매동행서비스 판매를 시작한 이래 2,500건 이상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하고, 이베이코리아 최우수상품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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