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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랙, 세계 최대 로스팅 캠퍼스 설립

[뉴스온 = 박지현 기자] '드블랙 로스터스타운'(대표 홍주한)은 세계적 커피 컨설팅 회사인 '커피코어아시아'(CCA)와 손잡고, 전세계 프리미엄 커피산업계의 리더인 '스페셜티커피협회'(SCA)와 공동 운영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드블랙은 경기도 가평 미사리 소재 2만평 규모의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에 세계 최대규모의 SCA 로스팅 교육캠퍼스를 유치, 내년 3월까지 SCA의 공식 인증과 협력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스페셜티커피협회 아시아 캠퍼스를 공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CA 캠퍼스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분야의 세계적 명장들이 주요 교수진으로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도제식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은 30여기의 로스팅 장비세트와 중소형 로스터, 대형 로스터가 설치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로스팅 랩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커피 로스팅을 배우고, 설비를 활용해 본인만의 커피를 볶을 수 있는 '로스팅 센터'와, 3개의 대규모 커피 랩, 스페셜티 커피 바, 교육장 등 커피 로스팅 캠퍼스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로스터인 '샌프란시스칸 로스터'와 제휴해 로스팅을 체험할 수 있는 로스팅 쇼룸도 운영된다.

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는 1982년 설립돼 美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커피 농장부터 로스터, 바리스타, 커피감별사까지 세계적 커피 흐름인 스페셜티커피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커피기관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프리미엄커피인 스페셜티커피는, SCA 산하 커피감별사 기관을 통해 80점 이상의 스코어 이상을 부여한 커피를 의미한다. 지난해 7월 유럽협회와 미주협회가 통합된 이후 전세계 단일 협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하기관을 통해 스페셜티 커피의 세계 표준과 특히 커피 전문가 교육시스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드블랙은 내년초 SCA 캠퍼스가 설립됨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의 스탠다드를 대표하는 구미의 커피 교육과 흐름을 제대로 배우고 맛볼 수 있어, 매년 3백만명 이상이 찾는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의 聖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인들의 명소 남이섬으로 기억되는 경기도 가평지역이 달콤한 커피의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킴타 (Kim Ta) SCA(스페셜티 커피 협회) 프리미엄 캠퍼스 프로그램 승인 매니저는 "가평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은 SCA의 대표적인 캠퍼스로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로스팅 중심의 프리미엄 캠퍼스로 기록될 것"이라며 "SCA는 세계적 네트워크와 커피 교육의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여 드블랙 로스터스타운 캠퍼스가 규모 뿐만 아니라 SCA의 높은 수준의 교육을 대표하는 질적인 성장에도 주력할 것이며, 향후 이 타운을 통해서 SCA의 철학을 한국 및 아시아인과 나눌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주한 드블랙 대표는 "전세계 스페셜티 커피를 선도하는 SCA와 함께 내년 5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면서 "인구 80만에 불과한 소도시 시애틀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에 힘입어 매년 수백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커피도시로 급성장한 것을 벤치마킹해, 지자체와 협력해 연인의 도시 가평을 한국인이 사랑하는 커피의 메카로 각인시키고,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 중심지로 브랜딩화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박지현 기자  newson12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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