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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4 18:33

메르세데스벤츠, 어린이·청소년 교육 지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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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이용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국내 어린이·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에 나섰다.

지난 23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인천혜광학교에서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공모사업 형태로 전국 400여곳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을 받았다.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진해장애인복지관, 발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71곳이 최종 선발되었다.

선정된 각 기관은 소외 계층과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청소년 자립 기술 양성 등을 위한 교육비 명목으로 기관당 최대 2천만원까지 총 5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 인천혜광학교는 2년 연속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 학교에는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운영비 및 교육비 명목으로 지원금 1천만원이 전달됐다.

인천혜광학교 명선목 교장은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배움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기금 전달이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다양한 활동들과 일맥상통한다”며,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의 주역들을 위한 교육과 투자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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