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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7 10:43

1박2일 윤시윤 '동구표 비빔냉면' 레시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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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고준희 기자] 장마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일요일 저녁, KBS2 ‘1박 2일’에 등장한 시원한 비빔냉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1박 2일’ ‘워킹 홀리데이’ 세 번째 편에서 김준호와 윤시윤이 강원도 영월 산중에 살고 있는 자연인과 저녁밥을 해결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의 메뉴는 윤시윤이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선보인 비빔냉면이었다. 윤시윤은 마트에서 사온 냉면을 뜯어, 초간단 봉지 냉면 조리를 시작했다. 먼저, 물을 끓이는 대신 면이 담겨있던 그릇에 냉수를 가득 부었다. 30분이 지나자, 물에 담가 둔 냉면이 끓는 물에 익힌 것처럼 살아났다. 윤시윤은 완성된 면을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차가운 계곡물로 면을 씻었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건더기를 넣고 조물조물 비비자, 먹음직스러운 ‘동구표’ 비빔냉면이 완성되었다.

쫄깃한 면발과 매콤 달콤한 비빔장이 어우러진 비빔냉면의 맛에 김준호와 윤시윤은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함께 식사한 자연인은 윤동구(?)식 비빔냉면에 ‘냉아일체’되는 모습을 보이며 두 그릇을 깔끔히 비워냈다.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농심 ‘둥지 비빔냉면’은 집이나 야외에서 손쉽게 냉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가정에서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면을 익혀 찬물에 헹군 뒤 양념을 부어 먹으면 되지만, 불을 쓰기 어려운 야외에선 둥지냉면 접시에 생수를 부어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30분 정도 지나면 건조 상태였던 냉면 면발이 탱탱하고 부드럽게 되살아난다.

둥지냉면은 시원한 동치미물냉면과 비빔냉면 2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냉면 가격이 치솟는 요즘 ‘가성비 갑’ 제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냉면 전문점에서 1그릇 값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4인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으며, 혼자 외식하기 부담스러운 ‘혼밥족’ 이나 1인 가구에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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