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 = 이용석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일 개관한 포항의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8,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철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포항시 북구 침촌지구 내 1,500세대 대단지로 4Bay-4Room 판상형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에 위치해 지하 2층 ~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1개동 1,500세대로 지어진다.

단지는 74㎡A 44세대, 74㎡B 279세대, 84㎡A 377세대, 84㎡B 481세대, 84㎡C 88세대, 102㎡ 225세대, 144㎡A 4세대, 144㎡B 2세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 원 이며, 중도금 무이자, 현관 중문 무상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은 7월 12일, 1·2순위 20일이다. 지정계약일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이며, 청약자 대상 명품백 경품 이벤트와 지정계약 1일차 계약자에 한해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단지는 KTX 포항역이 차량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일만대로가 근접하여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포항 시내를 잇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가 근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침촌문화회관, 포항승마 클럽, 포항 온천 등 각종 여가시설과 양덕, 장성침촌지구와 이어진 생활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