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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30 17:55

강남구 '양성평등주간' 다채로운 행사·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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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이용석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7월 1일부터 15일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와 양성평등 전문강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7월 7일(금)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팝페라 휴(休)콘서를 시작으로 제7회 강남구 여성상 시상과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이진희 연구원의 ‘성인지 감수성’ 기념강좌를 진행한다. 

기념일에 구는 10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성평등 체험의 장을 펼친다.

나만의 방향제만들기, 프리저보드 꽃반지 만들기, 바캉스 맞이 기분전환 네일살롱, 캘리그라피 양성평등 가훈만들기, 양성평등 희망트리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양성평등 전문강좌로 7월 4일 영화평론가 유지나의‘여성, 호모루덴스로 살기’와 7월 7일 사람중심경영연구소 전병선 대표의‘성격분석을 통한 갈등해소방안’의 힐링 아카데미를 연다.

더불어 구는 양성평등 주간 내내 관내 전역에서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7월 1일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앞에서 의류·신발·도서·가방 등을 나누는‘온(溫)가족 나눔장터’와 7월 5일 강남구청에서 여성을 위한 소자본 취·창업 아이템 전시회인‘나누GO! 즐기JOB! 나눔바자회’를 연다.

7월 6일 강남구민회관에서‘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브런치 콘서트’를, 7월 15일 도곡1문화센터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놀이‘내 아이 마음읽기’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7월 12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관내 저소득 위기·취약가정 40명에게‘클릭! 행복여행’인 크루즈 체험 기회를 주어 일·가족양립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강영화 보육지원과장은 “양성평등 주간 축하행사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며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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