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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31 18:50

코오롱 임직원 '현충원 묘역 정비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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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코오롱(대표 안병덕) 임직원들이 31일 오후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활동을 펼쳤다.

㈜코오롱 임직원 100여명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드린 후 위패봉안관을 참관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 이어 3개조로 나눠 묘역에 소형 태극기를 새로 꽂고 비석과 화병에 쌓인 먼지를 닦고 낡은 조화를 교체하는 등 묘역주변을 정비했다.

㈜코오롱 CSR사무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나눔과 봉사’는 코오롱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신임 임원이 회사 내 첫 활동을 봉사로 시작하는 등 모든 임직원들은 노력봉사, 환경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만386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오롱은 2012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으로 봉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그룹의 각 계열사 및 지방 사업장은 현재 전국 260여개의 지역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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