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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1 13:38

코카콜라 광고 촬영 현장, 김연아-박보검 커플 케미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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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고준희 기자] 얼마 전 인기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짜릿한 응원을 보낸 박보검, 김연아가 다시 뭉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광고 촬영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김연아와 박보검은 코카-콜라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포인트 의상을 입고 짜릿한 매력과 톡톡 튀는 감성으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선보였다. 코카-콜라를 마시며 짜릿한 윙크와 ‘엄지 척’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코카-콜라 보틀을 활용해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에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기도 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던 촬영 중, 코카-콜라의 상징인 폴라 베어가 등장하자 김연아와 박보검은 재치넘치는 애드리브로 ‘특급 케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폴라 베어를 발견한 김연아가 “정말 귀엽다”며 폴라 베어와 포즈를 연출하자 박보검이 다정한 둘 사이를 부러워하는 연기를 선보인 것. 

김연아 역시 귀여운 상황극 분위기가 더욱 잘 연출될 수 있도록 폴라베어의 볼을 쓰다듬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이어갔다. 촬영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고, 올림픽 성화처럼 짜릿한 열기로 가득 찼다. 현장 스태프들은 “콘티에 없던 모습까지 재미있게 연출하다니 김연아와 박보검, 폴라 베어의 ‘특급 케미’가 남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보검과 김연아는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모집을 알리고 이에 응모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독려하고 있다.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CokePLAY(코-크 플레이)’ 앱을 통해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응모할 수 있으며 성화봉송 주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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