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시 제작 영상 '보고 싶은 고양' 초등 수업 교재 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온 = 이용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에서 만든 영상물인 ‘보고 싶은 고양’이 관내 초등학교 사회교과 영상교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빼어난 영상미로 잔잔하게 담은 ‘보고 싶은 고양’은 관내 63개교에서 전체조회, 정례시간에 사회수업 교육자료로 이미 방영했거나 방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북한산, 서오릉 등 빼어난 자연 환경과 함께 킨텍스, 아람누리, 어울림누리와 같은 현대적 시설이 어우러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의 모습을 드론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으며 어른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맞춰 남녀노소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을 통해 자연의 보고인 장항습지 및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호수공원,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왜적을 크게 물리친 행주산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더불어 시 상업의 중심지인 라페스타, 웨스턴돔은 물론 아람누리, 어울리누리, 킨텍스 등 지역 랜드마크도 포함돼 있다.

영상물을 시청한 학교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보는 재미는 물론 우리고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교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5020 고양 가와지볍씨’에 이어 올해 ‘보고 싶은 고양’ 영상물 보급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자원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보고 싶은 고양’은 고양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볼고양 (www.goyang.go.kr/goyang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