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 = 박지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익과 활용도를 증진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5월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는 도로명판 2,300여 개소, 지역안내판 2개소와 건물번호판 1만9,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설치된 안내시설물 중 가로수에 가려져 보이지 않거나 떨어질 위험이 있는 것, 비틀어지거나 느슨한 것 등은 보수하고, 훼손되거나 사라진 안내시설을 정비해 구민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할 계획이다.
진창열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성동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활 속 도로명주소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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