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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6 16:06

부산시, 연어 1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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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이용석 기자]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10만 마리의 연어를 방류한다.

6일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어자원 조성과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기장군 일광천 주변에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이천, 동암, 임랑어촌계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기장군 일광천 앞에서 10만 마리의 어린연어가 방류될 예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기장군 일광천 및 낙동강 등에 101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장 연안 및 낙동강에 677마리의 연어가 회귀한 것으로 어업인들로부터 확인됐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일광천에 지속적인 어린연어 방류로 연어자원이 증가해 일광천을 모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의 힘찬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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