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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6 16:43

유정복 인천시장, 인재육성재단 학생과 시민희망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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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생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유정복 인천시장(출처=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15명과 시민과 시장이 인천의 희망을 나누는 ‘시민희망데이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희망데이트’는 일반 민원과의 만남과는 달리 인천의 희망과 비전을 테마별로 시장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소통 데이트이다. 지난해 4월 재능대학교 학생들과 ‘인천 명사와의 대화’, 5월 스승의 달을 맞이해 ‘특성화 고등학교 선생님들과의 대화’ 및 12월‘결혼이민자들과의 대화’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한바 있다.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인천 미래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1985년 창립됐다. 총 8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1만1,596명의 관내 학생에게 72억7,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관내 대학 멘토링 및 글로벌리더십 스쿨 운영 등 6개의 장학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데이트는 ‘인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리더십 스쿨 수료생 15명과 함께 ‘인천이 원하는 미래인재상’, ‘인생역전 극복 노하우’, ‘대학생으로 준비해야 할 미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장학생 여러분 한분 한분은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제 차곡히 준비한 꿈을 하나씩 이뤄나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이라는 실습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 빛나는 보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에도 시장과 함께하기 어려웠던 일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진솔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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