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 = 박지현 기자] GS건설이 '방배아트자이' 분양을 시작한다. 방배동에 5년만에 들어서는 신규아파트다.
4일 GS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원의 방배 3구역을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 견본주택을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강남을 비롯해 일부 지역은 대출 규제로 인해 중도금 대출 없이 분양하고 있는 가운데 방배아트자이는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회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실시한다.
잔금 대출 규제도 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배아트자이는 지하4층~지상15층 아파트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8㎡ 353가구로 이 중 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3,798만 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1월6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월)에 1순위, 11일(수)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화)이고, 정당계약은 23일(월)~25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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