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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12 10:32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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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김수아 기자] 제주지역 자원봉사자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오는 13일 11시부터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봉사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2016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사업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시 자원봉사 참여 기관과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한 개인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인증패 수여와 함께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표창도 수여하게 된다.

특히, 2016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자원봉사 경력 5년 이상과 봉사활동 인증 500시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바, 2012년 최초 등재 이후 금년 4번째 등재자로 수운교청정봉사단 김옥산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또한, 금년 한 해 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활동 등 그 동안의 성과보고회는 물론 다문화의용소방대, 조천읍새마을부녀회,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 3개 단체에서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금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배려와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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