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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김수아 기자] 위례신사선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10일 서울시는 전체 컨소시엄사와의 회의에서 GS건설이 주간사로 나서 위례신사선 사업 제안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 사업을 준비하던 기존 컨소시엄(가칭: 위례신사도시철도민간투자사업단)은 주간사를 기존 삼성물산에서 GS건설로 변경하고 내년 1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GS건설은 12월 중순까지 제안내용을 재검토하고, 내년 1월 중 회원사들의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제안서 제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두산건설, SK건설 등 타 회원사 역시 동의했다. 서울시는 제안 제출을 약속했다가 중도 포기한 삼성물산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현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전에 제안제출 일정계획서를 받는 등 사업제안 준비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제안서가 제출되면 서울시는 관계 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지체된 시간을 만회할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GS건설을 주축으로 한 제안 컨소시엄 회원사들과 위례신사선 사업의 시급성을 공감해, 제안 제출시간을 최소화하기로 의견 일치를 봤다”며 “당초 목표 일정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