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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뉴스온=이현아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화도읍 창현리 원병원 앞 마석보도육교, 구금곡역 보도육교 , 금곡삼거리 보도육교 등 3곳을 단계별로 철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전에 보도육교 철거 계획을 도로전광판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교통량이 적은 오전 2시에서 4시 사이 철거를 실시함으로써 교통통제에 따른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철거하는 보도육교는 노후도가 심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상존하고 있던 시설물로써 교통약자 불편을 해소하고 철거 후 주민보행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를 신설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