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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6 16:00
  • 수정 2024.04.25 10:23

서울시,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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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뉴스온=이현아 기자] 서울시는 ‘2016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청년신규일자 창출과 관련된 아이디어다. 이 외에도 지구온난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기술변화를 대비하는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가계부채,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문화콘텐츠, 도시재생 등 청년이 잘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총 50개 팀을 선정, 팀당 3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각 팀의 주제와 관련된 멘토를 연결시켜 아이디어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높여준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50개팀은 오는 28일에서 29일까지 한국외국어대 오바마홀에서 무박 2일간 해커톤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공유, 발전시켜 최종 경진을 펼치게 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IT 프로그램 개발자와 기업, 단체가 일정 시간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제품 개발을 진행한다는 뜻이다. 그 의미가 확장돼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발상법이나 행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심사는 혁신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확장성, 공감성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현장심사를 통해 서울특별시장상 1팀에게 상장과 KEB하나은행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KEB하나은행장상 2팀에겐 상장과 부상으로 각각 300만원,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건국대, 상명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총장상 등 5개 팀은 상장과 부상 100만 원을 시상한다.

참여를 원하는 만 19~34세 청년은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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