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박혜인 기자] 배우 김정은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지난 19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은은 2011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 화면 해설에 참여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동시에 포함돼 시청각 장애우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김정은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열고 장애와 상관없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전했다.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은 안재훈 감독이 직접 연출했다.
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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