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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04 17:13
  • 수정 2024.03.29 17:57

HUG "광명주택 부도, 수분양자 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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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이현아 기자]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3일 (합)광명주택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도처리 된 광명주택은 1982년 설립된 합자회사로서 호남·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영위했다. 현재 당진 송악 중흥리 광명메이루즈 등 3개 사업장(총 1982세대) 에 대한 주택사업을 시행 중이었다.

HUG 관계자는 "광명주택의 부도에도 수분양자는 분양보증에 따라 공사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며 "공사는 보증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납부한 입주금을 환급하거나 잔여공사를 이행하여 수분양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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