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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8 16:12
  • 수정 2024.04.25 02:12

인천시, 패스트푸드 719곳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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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이현아 기자] 인천시는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 푸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패스트푸드점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인천지역에 소재한 피자, 햄버거 취급업소 7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해 시와 군·구 민·관 합동 점검반 21개 반, 53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가격표 비치와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는지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시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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