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4,335가구로 올 들어 가장 많이 입주한 달이었던 지난 5월 1,714가구 보다 2,621가구 많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강동 지역의 입주물량이 전체의 57.5%인 2,494가구에 달해 강남권 대기수요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다음 달 서울지역 입주물량이 많아져 전세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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