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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6 14:15
  • 수정 2024.04.16 18:47

LH, 양천구와 도시재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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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이현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6일 양천구와 도시재생 전략 수립 및 현안사업의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와 양천구는 ‘행복양천 도시재생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가칭)’을 발주하고, 도시재생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맞춤형 재생사업 발굴을 위해 양 기관 실무자 10인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가 가진 지역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양천형 도시재생사업을 공공기업인 LH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이 갖춰져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정책변화에 맞추어 양천구 주민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 더불어 양천구가 서남권의 지역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LH 서울지역본부 김상엽 본부장은 “민-관-공공기업이 상호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LH형 지역재생사업 모델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LH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위한 검토사업과 범위를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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