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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5 16:30
  • 수정 2024.04.19 11:18

검역본부, 휴대식물류 특별검역 실시…'악성병해충 유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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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이현아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식물류 반입 증가에 따른 해외 악성병해충의 유입을 우려, 25일부터 2주간에 걸쳐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공항이나 항만 등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탐지견과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 검색활동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지품 상습 반입자, 계고장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 검역 스티커를 훼손하는 자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휴대로 불법 반입된 열대과일이 판매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해외에서 식물류를 가져올 경우에는 공항만 입국장에 주재하고 있는 식물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해 검역을 받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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