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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14 10:38
  • 수정 2024.04.19 06:44

상반기 상가 공급, 전년比 3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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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상가 투자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정작 상가 공급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에서 분양한 상가는 55개로, 전년 동기(86개)보다 36% 감소했다. 이는 정부가 신규 택지지구 공급을 중단하면서 상업용지 공급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부동산114
사진=부동산114

분양된 상가 55개 중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19개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하층부에 자리잡은 복합형 상가가 18개 단지, 근린상가가 14개 단지, 대형복합상가가 3개 단지, 테마형상가가 1개단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33개, 지방광역시에서 22개의 상가가 분양됐다.

상가 공급량은 줄었지만 점포 공급량은 늘었다. 올 2분기 분양된 점포수는 3488개로 전년 동기(3031개)보다 증가했다. 올 2분기에는 점포수가 많은 대형 상가들이 대거 분양됐기 때문이다.

유형별로는 복합형상가가 1003개 점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린상가 839점포, 복합상가 815점포, 단지내상가 728점포, 테마상가 103점포 순으로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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