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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 입력 2016.07.14 10:30
  • 수정 2024.04.19 23:39

성남시. 복정동 하수처리장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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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는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를 골자로 한 민간제안서에 대해 행정절차에 따라 공공투자관리센터(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 검토를 의뢰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토 결과에 따르면 이전 지하화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실시할 경우 경제적 타당성(B/C)은 0.21로 나타나 기준인 1.0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분기마다 악취 측정 등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소화조 효율개선,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개선 등 중단기 시설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정부가 수행 중인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하수처리장에 대한 개축 및 이전 관련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개선 사업을 조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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