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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12 16:48
  • 수정 2024.04.24 10:08

전국 아파트 분양가, 7년만에 1000만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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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7년 만에 3.3㎡당 1000만 원을 넘어섰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1~7월 누적 기준)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8만원으로 나타났다. 1075만원를 기록한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

사진=부동산114<br />
사진=부동산114

전국 시도 중 1000만 원을 넘어선 곳은 총 5곳으로, 이 중 서울이 3.3㎡당 2158만 원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대구 1220만 원, 부산 1104만 원, 경기 1097만 원, 인천 1020만 원 순.

전국에서 평균 분양가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로, 3.3㎡당 705만 원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은 올해 3.3㎡당 평균 2158만 원으로 8년 만에 2000만 원을 넘어섰다. 2008년도에 평균 217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분양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고분양가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분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290만 원로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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