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위례신도시 4534가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1만5059가구 등 수도권에서 전체 공급 물량의 61%인 2만4130가구가 나온다.

유형별로 보면, 영구임대주택 2000 세대, 국민임대주택 1만3000 세대, 행복주택 7000 세대,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1만6000 세대, 장기 전세주택 1000 세대 등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에게 주변 임대료의 30% 이하 수준에 공급되는 것으로, 화성봉담2(416가구), 시흥목감(240가구), 창원자은3(140가구) 등에서 2049가구를 모집한다.

국민임대주택은 평균소득 70% 이하 소득계층 등에서 시세의 50~80%수준에서 공급하며, 위례신도시(3,536가구), 양주옥정(2590가구), 행복도시(906가구) 등에서 1만3254가구가 나온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서울오류(890 세대), 서울천왕2(319세대), 광주효천2(902세대)등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공공주택사업자 또는 해당 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마이홈포털을 활용하면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등의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