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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 입력 2016.07.11 14:34
  • 수정 2024.04.19 09:00

단양군, 28일부터 동물생산업 실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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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반려동물 생산업 실태 파악과 미신고업체 제도권 편입 유도를 위해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20두 이상, 개 사육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동물 생산업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동물생산업 신고여부, 사육마리 수 및 종사자 수, 사육형태, 사육방식, 동물 관리상태, 동물학대여부 등 전반적인 실태이며, 전수조사 결과는 앞으로 동물복지, 반려동물 보호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동물보호법을 준수하지 않은 동물생산 업소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 기간 동안 계도를 거쳐 미개선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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