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입력 2016.07.11 13:56
  • 수정 2024.04.25 02:35

무등록 수산물 가공업체 적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수년간 무등록으로 수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한 보령지역 한 수산업체 대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해삼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에 절여 건조·냉동하는 방법으로 염장 해삼 1만2천795kg(시가 16억여원)를 가공, 이 중 10억원 상당을 중국 등에 수출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나머지 2억5천여원의 해삼은 냉동창고에 보관해 오다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 입건 및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