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보건지소는 “구포동 소재 상담실에서 근로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기업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단전시, 줄넘기운동, 고혈압검사, 혈당검사, 미각검사,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였다.
맞춤형 보건교육은 작은 기업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5개 사업장 근로자 340여 명에게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인동보건지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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