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키즈영어 아카데미” 특별수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수업에는 12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화천드림스타트센터와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특별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림보 게임, 보물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과 같은 놀이를 통해 영어를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영어를 공부해 보다 흥미를 갖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외국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천군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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