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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6.04.27 16:20
  • 수정 2024.04.20 05:42

‘남극 조약 가입 30주년’, 인천서 극지체험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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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조약 가입 30주년을 맞아 극지연구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극지체험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2016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인천시와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가 공동 주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험전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극지 생활용품 및 연구용품과 장비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극지연구의 중요성과 정부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전시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극 조약 가입 30주년이 되는 올해에 극지연구소가 소재해 있고 아라온호를 모항으로 하는 인천에서 극지체험전시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극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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