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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7 16:14
  • 수정 2024.04.18 19:27

부산시, ‘제4회 부산 동물사랑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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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수의사회가 ‘제4회 부산 동물사랑문화 축제’를 오는 5월 22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회째 열리는 ‘2013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는 ‘부산동물사랑 문화축제’로 행사명을 변경해 애견인과 일반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군 위탁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된 개와 고양이 30여마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개·고양이는 부산시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을 꼼꼼히 체크하고 중성화 수술, 미용, 성격순화 등 특별 사양관리를 한 뒤 부산 애니멀컴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입양신청을 받은 후 사육환경과 입양경력 등을 엄격하게 따져 행사당일 입양자에게 인계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표현한 사진공모전도 펼친다.

사진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부산 애니멀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생명존중의 사회를 구현하고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가 완전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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