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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6.04.22 15:19
  • 수정 2024.04.24 19:19

인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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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1일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상반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는 ‘지역특화형 여성친화도시’ 1단계 사업이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공유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여건 조성,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1단계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지역사회의 돌봄, 여성의 성장과 사회참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협의회는 향후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보다 성숙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구는 2단계 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위한 제도?행정체계 강화, 일·가정 양립의 정착, 지역 특성에 기반한 여성의 직업훈련 및 취?창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 주민참여형 안전공간 조성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강화, 돌봄 서비스의 내실화로 한층 더 향상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9월 재지정 신청?접수를 하고 심사를 거쳐 12월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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