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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 입력 2016.04.20 16:35
  • 수정 2024.04.24 16:11

부산 해운대구, 저소득 가정 내과 정형외과 의료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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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1동 주민센터는 서울메트로병원과 ‘저소득가정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해운대구 반여1동 주민센터(동장 권창오)는 19일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서울메트로병원(원장 이명호)과 ‘저소득가정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서울메트로병원은 진료비 부담으로 검진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고통 받는 저소득 주민에게 내과, 정형외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연간 20여 명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반여1동 주민복지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명호 서울메트로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권창오 반여1동장은 “의료지원에 나서준 서울메트로병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계층 지원방안을 확대,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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