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제2회 국민안전의 날(4.16)을 맞아 15일 오후 2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소방 분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호동원을 찾아 권태형 남구부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관련법에 따른 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시설 이용자의 행동특성에 맞는 피난기구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이었으며 이 외에도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각종 예방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에 참석한 권태형 남구부구청장은 “16일은 제2회 국민안전의 날”이라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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