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2일 개정초등학교를 방문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려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주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과 ppt자료로 세금상식을 설명하고 질의ㆍ응답 등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경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문화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등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었으며, 도서지역 초등학교 대하여는 동영상 등 세금교실 교육용 자료를 배부한 바 있다.

올해에도 2월초 각 초등학교로부터 교육신청을 받아 개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월 1~2회 이상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문세환 징수과장은 “성실납세에 대한 올바른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