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남
  • 입력 2015.12.16 16:10
  • 수정 2024.03.29 08:38

산청군, 임업후계자,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지부(회장 정태봉)는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 사업과 가로수 가지치기 등에서 발생된 부산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회원들은 산청군산림조합에서 제공한 부산물을 토막 자르기 등을 실시한 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 6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1톤씩 총 6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땔감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추운 날씨에 겨울을 지낼 일이 막막했는데 고맙게 땔감을 지원해줘 큰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정태봉 회장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